북미 디그니타스, 정글러 '리버' 김동우 영입

안수민 2021. 11. 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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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김동우(사진=디그니타스 공식 SNS 발췌).
'리버' 김동우가 2022 시즌 북미에서 활동한다.

디그니타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김동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일본 2부 리그인 보우켄 블랙벅스에서 데뷔한 김동우는 ahq e스포츠, V3 e스포츠를 거쳐 지난해 PSG 탈론에 합류했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김동우는 PCS 3회 우승과 함께 2020년과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2회 연속 진출했다.

디그니타스는 김동우를 영입하면서 미드 라이너를 제외한 네 자리에 선수들을 채워 넣었다. 탑 라이너에는 '페이크갓' 애런 리를 영입했으며 원거리 딜러에는 '네오' 토안 트란과 재계약 체결, 서포터에는 '바이오프로스트' 빈센트 왕을 데려왔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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