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내일 주거복지 미래포럼 개최.."공공임대 혁신안 논의"

박종홍 기자 2021. 11. 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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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오후 2시 LH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2021년 제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의 양적인 성장을 넘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럼을 통해 제시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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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는 '주택 노후화 대응 정책과제' 포럼도
주거복지 미래포럼 2차 포스터(LH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오후 2시 LH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2021년 제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계·실무자 소통으로 주거복지 혁신을 위한 의제·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연말까지 매월 LH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1차 포럼은 지난달 진행됐으며 2차 포럼은 23일 '주거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적 임대주택정책의 혁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 진행은 주서령 경희대 교수가 맡으며 기조강연은 지규현 한국주택학회 회장이 진행한다. 해외 사례로 한국 공공임대주택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선진화된 정책으로의 진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 소장, 김진유 경기대 교수,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실장이 각각 '주택배분기준의 개선' '공급주체의 다양화' '재원확충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서는 하성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 패널토론이 예정돼 있다. 토론에는 김용순 LH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수욱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용동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최정민 건국대 교수가 참여한다.

3차 포럼은 다음달 21일 '주택 노후화, 주거성능 확보를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김현준 LH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의 양적인 성장을 넘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럼을 통해 제시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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