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형교회 찾아 예배..'王'자 논란 의식?

2021. 11. 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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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황순욱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소식 이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선대위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서 윤석열 후보는 상당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이틀 전에는 김종인, 김병준 전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열기도 했고요. 또 어제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만났습니다. 윤 후보의 주말 행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선대위 이야기에 앞서서 윤석열 후보의 주말 행보 이야기를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어제 한 대형 교회의 예배에 참석을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지난달 10일에 이어서 두 번째 교회 방문입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또 여권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손바닥 ‘왕’자 논란을 조금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 이렇게 분석을 하기도 하는데. 원래 교회에 다니는 거죠? 윤 후보, 어떻습니까.

[천하람 변호사]
네, 그 ‘왕’자 사실은 지나간 이슈이기 때문에. 이번에 교회에 간 것과 ‘왕’자 논란을 결부시키는 건 그것은 조금 과도한 정치적 공세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특히 저희 국민의힘에서 봤을 때는 기독교계의 표심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특히 일요일을 맞아서 대선 후보가 대형 교회에 방문한 것은 기존의 예를 보더라도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과도한 정치적 해석을 할 필요는 없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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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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