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 '대전 학하 리슈빌 포레' 공급

학하 리슈빌 포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지하 2층~최고 29층, 9개동, 총 634가구로 조성된다. /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이달 대전광역시 학하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학하 리슈빌 포레’를 공급한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지하 2층~최고 29층, 9개동, 총 634가구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 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다.

단지가 조성되는 학하지구는 도안신도시와 관저지구의 성공적인 개발과 부동산 시장의 호조세로 최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안신도시와 인접해 편리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상품인 만큼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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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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