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즈코리아 2021]<15>가상 공간용 공간 콘텐츠 입체영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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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테크비즈코리아 2021 행사를 통해 대중에 소개하는 대표 기술은 '가상 공간용 공간 콘텐츠 입체영상 기술'이다.
'플렌옵틱' 기술을 활용해 이전에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했다.
연구팀은 이를 기반으로 '입체영상 콘텐츠 워크플로우 플랫폼'을 구현했다.
플랜옵틱 기반 영상을 획득, 생성한 후 영상 품질을 향상시켜 시각화하는 것이 플랫폼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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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테크비즈코리아 2021 행사를 통해 대중에 소개하는 대표 기술은 '가상 공간용 공간 콘텐츠 입체영상 기술'이다.
'플렌옵틱' 기술을 활용해 이전에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했다. 플렌옵틱은 공간에 분포된 빛 정보를 방향, 위치, 파장, 시간에 따라 다차원 정보를 기록한다. 이를 활용하면 영상의 시점, 방향, 초점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장애물에 가려져 있던 것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연구팀은 이를 기반으로 '입체영상 콘텐츠 워크플로우 플랫폼'을 구현했다. 플랜옵틱 기반 영상을 획득, 생성한 후 영상 품질을 향상시켜 시각화하는 것이 플랫폼 역할이다. 이 플랫폼은 영상 저작화도 할 수 있다. 여기서 저작화는 영상 속 개체를 분리하거나 합성하는 것을 뜻한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근래 각광받는 '메타버스' 분야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에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 천문, 의료, 스마트카 등 분야에도 쓸 수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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