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충북 기업복합도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내달 분양
조성신 2021. 11. 22. 12:33
동문건설은 다음달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성본산업단지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84㎡ 687가구 규모다.
사업지 인근에 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JC가 있고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와 82번 국도도 가깝다. 또 도보이용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상업용지(예정)가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드레스 룸과 와이드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맞춤제작)' 서비스를 비롯해 주차장을 대부분 지하로 내리고 지상 공간을 조경과 공원시설로 꾸밀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클럽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은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제4조 제1항 제3호)'에 따른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거주 제한 없이 타 지역에서도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두성리 일원에 마련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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