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엔 '상징성 있는 젊은 인물'.. 윤희숙·금태섭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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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 캠페인을 이끌어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부동산 5분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던 윤희숙 전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권경애 변호사 등 중도·탈진보 성향 인사들이 거론된다.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을 탈당한 금 전 의원과, '조국 흑서'로 문재인 정부에 강한 비판을 쏟아낸 권 변호사 등도 공동선대위원장 하마평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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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후보에 도움 될 방식 고민”
琴, 김종인과 주기적으로 소통
‘조국 흑서’ 권경애도 하마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 캠페인을 이끌어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부동산 5분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던 윤희숙 전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권경애 변호사 등 중도·탈진보 성향 인사들이 거론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거쳤던 임태희 전 의원과 경선 캠프 초반 총괄실장을 맡았던 장제원 의원 등도 요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 후보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공동선대위원장에 정치 구력이 높은 중진 의원보다 ‘상징성 있는 젊은 인물’을 검토하고 있다.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의원직을 사퇴했던 윤 전 의원은 경제전문가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약의 약점을 파고드는 ‘저격수’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공동선대위원장 등 핵심 직책을 맡을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후보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고, 후보와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윤 전 의원이 선대위에서 ‘이재명 후보 포퓰리즘 검증팀’을 맡을 것이란 일각의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을 탈당한 금 전 의원과, ‘조국 흑서’로 문재인 정부에 강한 비판을 쏟아낸 권 변호사 등도 공동선대위원장 하마평에 오른 상태다. 특히 금 전 의원은 김 전 위원장과 주기적으로 만나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권 변호사는 이날 선대위 합류 여부를 묻는 문화일보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범죄심리학자로서 여성·아동 인권 문제에 앞장서 온 이수정 경기대 교수도 합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권 변호사와 함께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의 영입 역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는 그 외 2030 청년 인사 영입에도 공을 들일 전망이다.
캠프 상황실을 지휘할 총괄상황실장직은 임 전 의원이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 비서실장으로는 아들 문제로 경선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을 내려놓았던 장제원 의원 이야기가 나온다.
김현아·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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