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열린민주, 합당 본격 추진..협상 대표단 첫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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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과 첫 만남을 가진다.
민주당 협상 대표로 나서는 우 의원은 앞서 지난 18일 "대선 승리를 위해 통합하는 것인데 대선 이후로 미루는 것은 큰 의미 없다"며 "가능한 한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지난 17일 당대당 통합 협상을 진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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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과 첫 만남을 가진다.
양당 상견례 협상 대표단은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4선)과 송갑석 당 전략기획위원장(광주 서구갑, 재선)이, 열린민주당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과 김의겸 의원(비례)이 참석한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 당의 통합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협상 대표로 나서는 우 의원은 앞서 지난 18일 "대선 승리를 위해 통합하는 것인데 대선 이후로 미루는 것은 큰 의미 없다"며 "가능한 한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지난 17일 당대당 통합 협상을 진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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