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이정현 2021. 11. 22.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자율주행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통 신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시연회를 통해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자율주행차가 다닐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으며, 조만간 일반운전자들도 실시간 신호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자율주행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통 신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신호정보 수집·제공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인근 도로에서 합동 시연회도 열었다.

공단은 이 시스템을 통해 교통 혼잡 발생 시 현장 경찰관의 수동 제어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차가 디지털로 교통 신호정보와 비보호좌회전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지난해 신호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교차로 전 방향 주행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나비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프링클라우드, ㈜이모션은 대구의 실시간 신호정보를 이용한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내비게이션 서비스 개발에 협업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시연회를 통해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자율주행차가 다닐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으며, 조만간 일반운전자들도 실시간 신호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isa@yna.co.kr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남편이 성폭행 당한 열두살 딸을 조혼시키려 합니다"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LP가스 켜고 차박하던 부부 숨진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혀 깨물어
☞ '지옥' 공개 하루만에 시청률 1위…'오겜' 인기엔 역부족?
☞ 전 아나운서 황보미 측, 불륜 의혹에 "유부남 사실 몰랐다"
☞ "염불 소리 시끄럽다"…항의하는 주민 살해한 승려 검거
☞ "음주 의심 차량이 있어요"…적발하고 보니 현직 경찰관
☞ 손목, 팔꿈치에도 터널이? 막힐 수도 있다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