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5일부터 구아리 일부 교통혼잡 구간 일방통행 시행

김낙희 기자 2021. 11.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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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부여읍 구아리 시가지 일부 교통혼잡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22일 부여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부장대로(웨딩캐슬→차부약국), 사비로79번길(충남화원→충남농약사), 부여로(다이소→신협) 등이 일방통행으로 바뀐다.

이에 군은 해당 구간에 노상주차장을 설치, 보도 신설, 도로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부여경찰서 심의를 거쳐 일방통행을 전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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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대로·부여로 등 세 구간
충남 부여군 시가지 일방통행 노선도(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부여읍 구아리 시가지 일부 교통혼잡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22일 부여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부장대로(웨딩캐슬→차부약국), 사비로79번길(충남화원→충남농약사), 부여로(다이소→신협) 등이 일방통행으로 바뀐다.

상가밀집 구역인 해당 구간은 주·정차 차량과 양방향 통행 등 교통 환경이 열악해 꾸준히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군은 해당 구간에 노상주차장을 설치, 보도 신설, 도로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부여경찰서 심의를 거쳐 일방통행을 전면 시행한다.

박정현 군수는 “일방통행 시행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과 보행 환경을 개선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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