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콜센터·송파구 요양병원서 38명 집단감염

문다영 2021. 11. 22.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른 종사자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요양병원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3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환자 16명과 종사자 2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사 받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시는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른 종사자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이 비말(침방울) 발생이 많은 전화상담 업무를 장시간 하면서 종사자 간 거리를 두기 어려워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송파구 요양병원에서도 총 21명이 확진됐다. 지난 19일 요양병원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3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환자 16명과 종사자 2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서 확진자들이 병원 내 샤워실과 화장실을 공동 사용했고, 일부 환자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기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zero@yna.co.kr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남편이 성폭행 당한 열두살 딸을 조혼시키려 합니다"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LP가스 켜고 차박하던 부부 숨진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혀 깨물어
☞ 전 아나운서 황보미 측, 불륜 의혹에 "유부남 사실 몰랐다"
☞ "염불 소리 시끄럽다"…항의하는 주민 살해한 승려 검거
☞ "음주 의심 차량이 있어요"…적발하고 보니 현직 경찰관
☞ 손목, 팔꿈치에도 터널이? 막힐 수도 있다고?
☞ 한국 드라마 '지옥' 나오자마자 세계 1위…'오징어게임' 2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