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콜센터·송파구 요양병원서 38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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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른 종사자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요양병원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3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환자 16명과 종사자 2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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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시는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른 종사자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이 비말(침방울) 발생이 많은 전화상담 업무를 장시간 하면서 종사자 간 거리를 두기 어려워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송파구 요양병원에서도 총 21명이 확진됐다. 지난 19일 요양병원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3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환자 16명과 종사자 2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서 확진자들이 병원 내 샤워실과 화장실을 공동 사용했고, 일부 환자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기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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