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기에 유엔참전용사 후손, 벨기에 현지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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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22일부터 5박7일간 벨기에 현지에서 한국-벨기에 참전용사 후손 등이 참여하는 '2021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보훈처는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벨기에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엔참전용사 후손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6⸱25전쟁이 잊힌 전쟁이 아니라 역사에 영원히 기억되는 전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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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육군 1개 보병대대 3498명 파병…99명 전사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가보훈처는 22일부터 5박7일간 벨기에 현지에서 한국-벨기에 참전용사 후손 등이 참여하는 '2021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벨기에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대학생과 한국 참전용사 후손·대학생 각각 20명(모두 40명)이 대면 방식으로 참가한다.
이 행사는 2018년 시작해 올해가 4회째다. 1회(2018년)는 네덜란드, 2회(2019년)는 태국, 3회(2020년)는 뉴질랜드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왕립군사박물관 방문, 참전부대 방문, 참전비 헌화, 참전용사 위로연, 이야기(토크) 콘서트 등 일정을 소화한다.
보훈처는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벨기에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엔참전용사 후손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6⸱25전쟁이 잊힌 전쟁이 아니라 역사에 영원히 기억되는 전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벨기에는 6·25전쟁 당시 육군 1개 보병대대 3498명을 1951년 1월31일부터 1954년 7월16일까지 파병했다. 이들은 임진강전투, 학당리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 99명이 전사하고 336명이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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