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넘게 올라..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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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2일 오전 1% 넘게 급등하고 있다.
1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3000선을 넘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48포인트(1.09%) 오른 3003.5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등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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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2일 오전 1% 넘게 급등하고 있다. 1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3000선을 넘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48포인트(1.09%) 오른 3003.5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65억원, 2799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지수를 쌍끌이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751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375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476억원, 2899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는 5%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5.2% 오른 7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2위 업체인 SK하이닉스(000660)는 7.62%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등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 증권가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내년 상반기 중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자, 마이크론 주가가 7.8%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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