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현대차, '3년간 4만6천 개' 청년 일자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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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현대차그룹이 4만 6천 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여섯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김 총리는 현대차그룹이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시작이래 가장 큰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해줬다며 감사를 표하고 우리 청년들의 희망이 계속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함께 더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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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현대차그룹이 4만 6천 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여섯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3년 동안 직접 채용으로 3만 명, 인재 육성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만 6천 명 등 모두 4만6천 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그룹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의 신산업분야에서 신규 인력 채용을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 총리는 현대차그룹이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시작이래 가장 큰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해줬다며 감사를 표하고 우리 청년들의 희망이 계속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함께 더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시작된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에는 KT와 삼성, LG, SK, 포스코가 앞서 동참했으며, 이로써 향후 3년 동안 기업들이 약속한 일자리는 17만 9천 개가 됐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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