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예금 금리보장서비스' 출시..금리 인상분 반영

서상혁 기자 2021. 11.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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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예금을 가입한지 2주 안에 해당 상품의 금리가 오르면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해주는 '금리보장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상 예금 가입 후 상품 금리가 오를 경우, 상품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되는 상품은 '코드K 정기예금'이며,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재예치 시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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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예금을 가입한 지 2주 안에 해당 상품의 금리가 오르면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해주는 '금리보장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케이뱅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케이뱅크는 예금을 가입한지 2주 안에 해당 상품의 금리가 오르면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해주는 '금리보장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상 예금 가입 후 상품 금리가 오를 경우, 상품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금리보장서비스를 이용하면 재가입 없이 곧바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는다.

또한 높아진 금리는 예금 가입일 기준으로 소급 적용되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혜택을 최대 14일 동안 적용받을 수 있다.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되는 상품은 '코드K 정기예금'이며,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재예치 시에도 적용된다. 코드K 정기예금 이용 시 간단한 동의 절차만 거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금리보장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발품을 팔아 예금상품 금리 인상을 확인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밟지 않아도 은행이 알아서 혜택을 챙겨주는 금융소비자 지향적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최고의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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