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3년 안에 청년 일자리 4만6000개 창출 약속"

김창성 기자 2021. 11. 22.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여섯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 동안 4만6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참석해 청년들의 고충과 창업 관련 경험을 듣고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교육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스튜디오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3년 안에 청년 일자리 4만6000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정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여섯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 동안 4만6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참석해 청년들의 고충과 창업 관련 경험을 듣고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교육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 3년 동안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1만6000명 대상 인재육성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4만6000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중점 추진 중인 미래사업인 로보틱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인력 채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H-Experience’ 등 그룹사 인턴십 3400명 ▲연구장학생·계약학과·특성화고 협약(MOU) 등을 통한 기술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산학협력 5600명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미래기술 직무교육 6000명 등 3년 동안 1만5000명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스타트업을 육성·투자하는 ‘제로원’(600명)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H-온드림’(400명)을 통해 3년 동안 1000명의 창업도 지원한다.

정 회장은 우수 청년 인재를 적극 채용·육성해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의 미래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머니S 주요뉴스]
“다 안 가려져”… 99년생 치어리더 볼륨감 '아찔'
서예지, 슬그머니 복귀?… '이브의 스캔들' 첫 촬영
"장기 어디다 숨겼어"… 이영지, 걸그룹 미모
한예슬, 언더웨어 광고 B컷 '청순미와 고혹미'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 여경 "당시 기억 없다"
"빨래·마사지 강요" vs "역할 합의"… 제트썬 진실은?
'리마인드 웨딩' 최수종♥하희라, 분위기 어땠나?
신민아, '갯차' 미공개컷 大방출 "안녕들"
"이게 누구야?"… 정동원, 폭풍 성장 '깜놀'
지민, '그래미의 여왕'도 반했다… 인증샷 어떻길래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