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지역문제 찾는 '그린뉴딜 챌린지 위크' 개최

경남 그린뉴딜 챌린지위크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챌린지 위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에서 해결해야 할 구체적인 지역문제를 찾고 문제 원인을 탐색해 구체화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는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해결해야 할 우리 지역문제'다.

에너지·산업, 수송·교통, 도시·건물, 순환경제, 녹지·환경. 농축산어업 등 매일 다른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구체적인 지역문제를 찾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25일까지 경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KRGNCSD)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최고상 수상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한 경남도 부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최고상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115곳을 심사해 주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쳤다.

경남도는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경남형 고용유지모델인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을 위한 경남청년친화기업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일자리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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