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국회부산도서관 준공기념 토론회' 25일 현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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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은 25일 '국회부산도서관 준공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국회부산도서관 준공기념 토론회'를 국회부산도서관 현장에서 개최한다.
현진권 관장은 25일 개최되는 토론회가 "국회부산도서관 준공에 따른 그 의미를 한 번 더 새길 뿐만 아니라 내년 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회부산도서관의 향후 역할과 과제에 대해 부산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하고 구체적 발전방안을 도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토론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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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은 25일 '국회부산도서관 준공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국회부산도서관 준공기념 토론회'를 국회부산도서관 현장에서 개최한다.
약 5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해 7월에 준공된 국회부산도서관은 지식정보사회의 저변 확대, 국가문헌의 보존 공간 확보 및 복합문화공간 구현 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관은 내년 2월 말로 예정됐다.
토론회는 국회부산도서관 준공 이후 현장에서 실시되는 첫 공식행사다. 좌장인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의 진행 하에 노우진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실장과 김민경 부산연구원(BDI) 연구위원이 발제를 한다. 이어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장덕현 부산대 교수, 정달식 부산일보 문화부 선임기자 등 4인의 전문가가 심층적인 논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현진권 관장은 25일 개최되는 토론회가 “국회부산도서관 준공에 따른 그 의미를 한 번 더 새길 뿐만 아니라 내년 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회부산도서관의 향후 역할과 과제에 대해 부산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하고 구체적 발전방안을 도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토론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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