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고현실 2021. 11.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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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에서 알바라도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21일부터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알바라도 대통령은 2018년 당시 만 38세 나이로 코스타리카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서울시 외빈 영접 기준에 근거해 국가원수급으로는 36번째로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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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에서 알바라도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21일부터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알바라도 대통령은 2018년 당시 만 38세 나이로 코스타리카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재임 중 탈탄소 국가계획을 발표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서울시 외빈 영접 기준에 근거해 국가원수급으로는 36번째로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으로는 3번째다.

오 시장과 알바라도 대통령은 수여식 후 경제 협력, 환경 및 디지털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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