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지뢰 추정 폭발 사고에 간부 발목 크게 다쳐..北 소행은 아닌듯

김지훈 기자 2021. 11. 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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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수색정찰을 하던 군 간부가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 사고로 발목을 크게 다친 사건을 두고 군 당국에선 "대공 혐의점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 실장은 "상심이 크실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군은 치료와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17사단 소속 간부 1명이 전날 강안 경계 작전을 수행하다 미상의 폭발로 발목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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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021년 2월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사진=뉴스1

경기 김포에서 수색정찰을 하던 군 간부가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 사고로 발목을 크게 다친 사건을 두고 군 당국에선 "대공 혐의점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는 유실 지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이라는 입장이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고 경위에 대한 질의를 받고 "먼저 작전 임무 간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은 전우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이렇게 답했다.

김 실장은 "상심이 크실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군은 치료와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17사단 소속 간부 1명이 전날 강안 경계 작전을 수행하다 미상의 폭발로 발목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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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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