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40%, 이재명39.5%, 심상정4.5%, 안철수4%, 김동연1.1% [TBS-한사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각각 40% 내외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주 대비 5.6%포인트(p) 하락한 40%, 이재명 후보는 7.1%포인트 상승한 39.5%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윤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5.6%포인트 빠진 반면, 이 후보 지지율은 7.1%포인트 오른 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전주 대비 5.6%p 하락, 李 7.1%p 상승
윤석열 후보는 지난주 대비 5.6%포인트(p) 하락한 40%, 이재명 후보는 7.1%포인트 상승한 39.5%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야당 대선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끝나면서 여권이 결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7.9%)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0%,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39.5%로 오차범위 내 백중지세를 보였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4.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은 8.5%, 기타 후보는 2.3% 였다.
주목할 점은 윤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5.6%포인트 빠진 반면, 이 후보 지지율은 7.1%포인트 오른 점이다.
윤 후보 지지율을 살펴보면, △남성 41.4%(지난주 대비 7.1%p↓), △여성 38.7%(4.0%p↓)로 조사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지지율이 내려갔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에서 윤 후보는 △20대 31.3%(지난주 대비 4.2%p↑), △30대 39.3%(6.1%p↓)로 변동이 있었지만, 이 후보(20대 23.2%-30대 36.5%)보다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56.3%(지난주 대비 2.2%p↑)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 29.7%(16.1%p↓)과 △서울42.6%(9.9%p↓)에서 평균보다 더 떨어졌다. 민심 풍향계이자 전통적인 스윙 보트 지역인 충청권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진 것이다.
이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성별로 보면 △남성 42.7% △여성 36.3%로 각각 7.3%포인트, 6.8%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이 후보의 주요 지지층인 40대에서 지난주 대비 17.3%포인트 오른 62.2%를 나타내 지지세가 결집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44.1%(지난 주 대비 15.3%p↑), 부산·울산·경남 33.2%(7.5%p↑)로 평균 이상의 상승을 나타났다.
지난 5일 국민의힘 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끝나고, 스윙 보트 충청권을 비롯해 여권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재명 후보가 부울경, 충청권 현장을 찾아 민생 및 청년 민심을 공략한 것도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무당층에서 윤 후보에 대한 지지율는 29.4%로 지난주 대비 3.8%포인트 올라, 이 후보(21.5%)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높았다. 무당층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7.9%포인트로 지난주와 같았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명 #심상정 #안철수 #대선 #김동연 #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당신을 믿어 의심치않아"...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근황 공개한 서하얀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생명보험 수십 개 가입"…이혼소송 중 알게 돼 '충격'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