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성북구 '길음시장정비사업' 수주

2021. 11. 22.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정비사업'(조감도)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서울 성북구 535-8번지 일원 1만470㎡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355가구와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길음시장은 2006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아 같은 해 10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호반건설 도시정비팀 관계자는 " 조합원과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강북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정비사업’(조감도)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서울 성북구 535-8번지 일원 1만470㎡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355가구와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길음시장은 2006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아 같은 해 10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 변경 등으로 10여년간 표류해오다가 2018년 새로운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 인접해 있다. 개운초, 숭곡초,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이 가깝다. 조합은 202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도시정비팀 관계자는 “ 조합원과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강북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시장의 현대화를 촉진해 상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