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치업체 2곳, 전국 품평회·로컬김치 대회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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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0회 김치 품평회와 2021년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에서 제주지역 김치제조업체 2곳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남현식품(대표 고성수)의 포기김치는 제10회 김치품평회 우수상, 한백푸드(대표 김기대)의 깍두기는 로컬김치 선발대회 대상에 뽑혀 각각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제주지역 한백깍두기는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에서 전국 5개 권역별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로컬김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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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0회 김치 품평회와 2021년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에서 제주지역 김치제조업체 2곳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남현식품(대표 고성수)의 포기김치는 제10회 김치품평회 우수상, 한백푸드(대표 김기대)의 깍두기는 로컬김치 선발대회 대상에 뽑혀 각각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제주지역 한백깍두기는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에서 전국 5개 권역별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로컬김치로 선정됐다.
제10회 김치품평회는 국산 포기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 촉진, 우수 제품을 선발·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장평가 등을 거친 심사에서 전국 34개소 중 9개소가 선정됐다.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는 지역농산물로 제조·가공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로컬김치를 선발해 지역의 김치 생산-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처음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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