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이재명 지지율 급등에 "아무런 이유 없어 희한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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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을 두고 "하룻밤 사이 스카이콩콩처럼 튀어 오른 이런 여론조사를 믿으라고"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20% 차이날때 이 후보는 낙마할 것이라는 글이 나간지 이틀 만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5%차로 좁혀졌다"며 "요즘 여론조사를 보면 그 신뢰도에 많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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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던 이재명 느닷없이 고공행진..낙마할 수 없다는 발버둥인가"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을 두고 “하룻밤 사이 스카이콩콩처럼 튀어 오른 이런 여론조사를 믿으라고”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추락중에 후보직을 낙마할 상황에까지 내몰린 인물이 느닷없이 고공행진을 한다는 여론조사로 반전을 하는 셈이니 희한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장 이사장은 “나는 문재인 정권 들어서 가장 나쁜 일 가운데 하나가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여론조작을 해서 대통령에 당선될 목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시켰다는 점”이라며 “그리고 아직도 이런 나쁜 악습(惡習)이 지속되고 있고 울산 송철호 시장이라는 친구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공권력을 동원한 그의 악행은 임기중에 가장 큰 중범죄 혐의로 남고 있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이어 “그런데 얼마 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와의 지지율이 20% 정도 격차가 나면 이재명 후보는 낙마할 것이라는 예상 글을 썼는데 하룻밤 사이에 이 후보의 지지율과 윤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5%로 좁혀졌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낙마할 수는 없다는 발버둥인가”라고 반문했다.
장 이사장은 “민주주의와 공정한 사회를 위해 정권교체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갈수록 늘고 있어 다행이다”고 강조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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