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초재선·경선후보들과 잇단 오찬..洪·劉 참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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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신(新) 3김(金)' 체제로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의 9부 능선을 넘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내 의원 및 경선 후보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며 결속을 다지기에 나선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임이자(재선)·김영식·김희곤·박수영·윤주경·이영(초선) 의원 등 초재선 의원들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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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류미나 기자 = 이른바 '신(新) 3김(金)' 체제로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의 9부 능선을 넘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내 의원 및 경선 후보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며 결속을 다지기에 나선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임이자(재선)·김영식·김희곤·박수영·윤주경·이영(초선) 의원 등 초재선 의원들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한다.
윤 후보는 23일에도 여의도에서 대선 경선 후보들과도 오찬을 함께 한다.
지난 19일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윤 후보 지지 선언을 했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하태경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장기표 전 김해을 당협위원장,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예비 경선에서 낙마한 최 전 원장, 안 전 시장, 박 전 대장 등은 윤 후보가 아닌 홍준표 의원을 도왔었다. 박진·하태경 의원은 윤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원 전 지사와 함께 국민의힘 본경선에서 윤 후보와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선대위 합류에 선을 긋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어서 오찬 참석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23일 오찬에 대해 "오찬 참석자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앞으로도 당내 의원들을 지역과 선수별로 묶어 수시로 만나고 식사를 하면서 후보와의 접촉면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앞서 지난 16일에도 이채익(3선), 박성중·이만희(재선), 김미애·김선교·박성민·안병길·최춘식·황보승희(초선) 의원 등과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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