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연애' 이은지X온주완, 치타도 부러워한 핑크빛 케미

[뉴스엔 김명미 기자]

‘끝내주는 연애’ 공식 커플 이은지 온주완이 리얼 핑크빛 케미를 뽐낸다.

11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는 남자친구의 일 중독으로 고민에 빠진 벼랑 커플이 출연한다. 지난 방송과는 다르게 이날은 사연 속 커플이 녹화 시작부터 끝까지 5MC와 스튜디오에 함께 머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연과 조언을 주고받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내주는 연애’ 공식 썸남 썸녀 온주완과 이은지의 썸 케미가 폭발한다. 온주완이 돌직구 애정 표현을 던지는가 하면, 비즈니스 커플이 아닌 ‘찐 연인’ 모드를 장착했기 때문. 방송 초반부터 꾸준히 ‘썸 장사’ 콘셉트를 유지해 온 두 사람 사이에 포착된 묘한 기류는 무엇이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MC들의 디스를 받은 이은지는 이날 “고정 프로가 없다. 입을 데가 여기밖에 없었다”라고 한탄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 그러나 비즈니스 남친 온주완의 반응은 달랐다고. 과연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 온주완의 리액션은 무엇이었을까. 두 사람의 썸을 눈 앞에서 본 치타 역시 “비즈니스 커플인데 보다 보면 외로워진다”라고 토로한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는 벼랑 끝 커플의 VCR을 함께 보는 와중에도 계속된다. 끊이지 않는 의상 디스로 풀이 죽은 이은지는 옆에 앉은 온주완에게 “왜 자꾸 멀어지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에 온주완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사랑스럽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또 한 번 핑크빛으로 물들인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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