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부족함 인정"..민생 언급하며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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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새로운 민주당, 이재명의 민주당은 반성하는 민주당이 되겠다는 것이라면서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도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전 국민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70%나 환수했다' '국민의힘의 방해를 뚫고 이 정도면 잘한 것 아니냐는' 주장만 했다며 책임이 없다고 말한 것 자체가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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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새로운 민주당, 이재명의 민주당은 반성하는 민주당이 되겠다는 것이라면서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도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전 국민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70%나 환수했다' '국민의힘의 방해를 뚫고 이 정도면 잘한 것 아니냐는' 주장만 했다며 책임이 없다고 말한 것 자체가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항과 방해를 넘어서서 국민이 요구하고 기대하는 바를 충족해야 한다며,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더 나은 변화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생 실용개혁을 주도하겠다면서 전국 순회 도중 자신을 끌어안고 '가난한 사람 좀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우는 사람도 있었다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기민함과 관련해서도 요소수 문제나 주택 대출 등에 기민하게 반응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주택 대출은 당장 민원 현안이라 당에서 챙기고 신속히 보고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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