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랄랄, 흑채까지 공개한 강렬 첫 등장→최시원 예고편 등장

[뉴스엔 서지현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미우새'에 출연한 가운데 최시원 역시 예고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1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랄랄(본명 이유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랄랄은 난장판이 된 집안에서 순대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랄랄의 친동생 이나라 씨가 등장해 "옷 좀 정리하라"고 잔소리했다.

또한 이나라 씨는 랄랄에게 "머리 감았냐"고 물었고, 랄랄은 "어제 머리 감고 잤다. 냄새 맡아보라"고 답했다.

그러나 랄랄의 정수리 냄새를 맡은 이나라 씨는 진심 어린 짜증을 내며 현실 자매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랄랄은 동생의 코를 닦아주며 "흑채 묻었다"며 자신이 흑채를 뿌렸음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선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이 등장했다. 최시원은 승마를 하며 말에게 끊임없이 "굿" "베스트" 등을 외치며 젠틀한 면모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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