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2021' 방탄소년단, 콜드플레이와 공연 '수상까지'

정시내 2021. 11.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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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 2021'이 개최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아메리칸뮤직어워드 2021(이하 AMA 2021)'이 열렸다.

이날 아시아 가수 최초로 'AMA' 최고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Coldpaly)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한편 AMA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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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AMA 2021’이 개최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아메리칸뮤직어워드 2021(이하 AMA 2021)’이 열렸다.

이날 아시아 가수 최초로 ‘AMA’ 최고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Coldpaly)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지난 9월 BTS가 콜드플레이와 함께 발표해 빌보드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은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의 라이브 무대다.

방탄소년단은 무대 후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로이터
가수이자 배우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로 유명한 제니퍼 로페즈도 이번 공연 라인업이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가 부른 ‘피치스(Peaches)’ 피처링으로 유명한 기비온(Giveon)도 무대에 선다.

힙합계의 천재로 불린 그룹 오드 퓨쳐(Odd future)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데뷔 직후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신예로 급부상한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도 무대에 나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디플로(Diplo), 배드 버니(Bad Bunny),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 등 당대 최고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글로벌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AMA 2021’ 최고의 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에는 방탄소년단,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The Week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이 글로벌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AMA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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