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중' 타이거 우즈, 풀스윙 모습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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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당한 부상 재활중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풀스윙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메달리스트GC에서 오른쪽 다리에 검은색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로 풀스윙을 했다.
우즈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이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고 기뻐했다.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도 공식 SNS를 통해 "우즈의 스윙을 보는 것이 좋다. 우리 모두 당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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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아이언 샷을 연습하는 3초 짜리 영상과 함께 "나아지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메달리스트GC에서 오른쪽 다리에 검은색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로 풀스윙을 했다.
우즈는 지난 2월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정강이뼈에 철심을 박는 등 수술을 받은 우즈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목발 없이 걷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번 풀 스윙은 사고 이후 첫 공개다.
우즈가 올린 연습 영상에 동료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우즈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이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고 기뻐했다. 토니 피나우(미국)도 "빅 캣이 다시 스윙하는 모습을 보니까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도 공식 SNS를 통해 "우즈의 스윙을 보는 것이 좋다. 우리 모두 당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우즈는 수술 이후 그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동영상 게시가 공식 활동 재개를 위한 신호가 아닌가라는 예상이다. 그럴 경우 첫 공식 행보는 자신이 설립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대회는 오는 12월 2일 바하마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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