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100% 무상증자로 주주가치 환원 및 유동성 개선

김민기 2021. 11. 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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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주주가치 제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AI산업의 발전으로 우리 삶 전반을 혁신할 수 있음에 믿음을 주시는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주들의 신뢰에 힘입어 인공지능 생태계의 구축을 선도하는 글로벌 AI기업이 될 것"이라고 이번 결정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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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주주가치 제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463만8873주, 우선주 4만3324주이고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27만7746주, 우선주 8만6648주가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2월 7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2월 22일이다.

딥노이드는 지난 8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주주 친화 정책의 실현방법을 고민해왔다. 딥노이드는 이번 무상증가로 주주가치를 환원하고 유통 주식수를 증가시켜 유동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AI산업의 발전으로 우리 삶 전반을 혁신할 수 있음에 믿음을 주시는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주들의 신뢰에 힘입어 인공지능 생태계의 구축을 선도하는 글로벌 AI기업이 될 것”이라고 이번 결정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딥노이드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래 의료인의 진단 및 판독을 보조하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딥에이아이(DEEP:AI),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툴인 딥파이(DEEP:PHI), 의료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딥스토어(DEEP:STORE) 등 국내 최초의 의료연구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이다.

한편 딥노이드는 의료 AI사업에서 얻은 성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공항공사와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부경대학교와 AI 융합인력 양성협력 MOU를 맺은 바 있다. 딥노이드는 일련의 활동을 기반으로 보안 및 교육분야로 사업영역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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