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

한민선 기자 2021. 11. 22.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의 작가는 30년째 밥벌이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이렇게 평범한 하루가 반복된다.

작가는 반복되는 하루가 삶을 만들어 간다고 말한다.

작가는 그 하루가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의 작가는 30년째 밥벌이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출근하고 바쁜 하루를 보내다가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한다. 주말엔 고향에 내려가 텃밭농사를 짓는다. 이렇게 평범한 하루가 반복된다. 하지만 작가는 그 안에서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지하철에서 떠오른 단상, 가족들과 보냈던 일상, 직장 동료들과의 수다를 글로 옮겼다. 일상의 어느 한순간을 끄집어내 담담한 필체로 적어 내려갔다.

평범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동시에 독자들에게 마치 내가 경험했던 일처럼 느껴지도록 만든다.

작가는 반복되는 하루가 삶을 만들어 간다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의 작은 변화들이 삶을 변화시키고 삶을 완성해 간다고 말한다.
지나고 나면 때론 후회되고, 때론 미안하고, 때론 안타깝고, 때론 고마운 하루들. 작가는 그 하루가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말한다.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이동우/좋은땅/1만3000원

[관련기사]☞ 로또 번호 또 맞춘 마술사 최현우…"난 로또 안 산다"는데 왜?"타이슨, 경기 전 반드시 성관계…상대 누군지는 중요치 않아" 왜?여친과 스님 자는 모습 촬영하고 난동…60대男 '집행유예'"제트썬, 모든 잘못 인정…사과했다" 갑질 폭로자, 관련 글 삭제이하늬 母 "우리집 돼지과, 미스코리아 나와 신기…태몽은 용꿈"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