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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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의 작가는 30년째 밥벌이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이렇게 평범한 하루가 반복된다.
작가는 반복되는 하루가 삶을 만들어 간다고 말한다.
작가는 그 하루가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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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의 작가는 30년째 밥벌이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출근하고 바쁜 하루를 보내다가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한다. 주말엔 고향에 내려가 텃밭농사를 짓는다. 이렇게 평범한 하루가 반복된다. 하지만 작가는 그 안에서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지하철에서 떠오른 단상, 가족들과 보냈던 일상, 직장 동료들과의 수다를 글로 옮겼다. 일상의 어느 한순간을 끄집어내 담담한 필체로 적어 내려갔다.
평범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동시에 독자들에게 마치 내가 경험했던 일처럼 느껴지도록 만든다.
작가는 반복되는 하루가 삶을 만들어 간다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의 작은 변화들이 삶을 변화시키고 삶을 완성해 간다고 말한다.
지나고 나면 때론 후회되고, 때론 미안하고, 때론 안타깝고, 때론 고마운 하루들. 작가는 그 하루가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말한다.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이동우/좋은땅/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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