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94만7천명에 5조7천억원 부과..다주택자 부담 급증

임헌정 2021. 11.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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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값 상승과 종부세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크게 늘어 9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 세액도 5조7천억원까지 늘어났는데, 특히 다주택자와 법인의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이 94만7천명, 고지 세액이 5조7천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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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올해 집값 상승과 종부세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크게 늘어 9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 세액도 5조7천억원까지 늘어났는데, 특히 다주택자와 법인의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이 94만7천명, 고지 세액이 5조7천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2021.11.22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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