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국민과의 대화' 내용 관여 안 해..野 비판 과하면 자기비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 방역과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대본도 없었고 청와대는 내용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며 "평가는 국민에게 맡기겠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부동산에 대한 질문을 받고 '드디어 어려운 문제'라고 표현한 데 대해선 "문재인 정부가 가장 가슴아프고 죄송하고 여러 고민을 하게 만드는 지점" 이라며 "대통령의 말과 태도·한숨이 모든 걸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고 평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과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대본도 없었고 청와대는 내용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며 "평가는 국민에게 맡기겠다" 고 밝혔습니다.
탁 비서관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일상회복과 그 이후의 계획이니 그쪽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환상에 빠진 돈키호테'라는 야당의 혹평에 대해선 "일정 부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과하면 자기비하에 빠질 수 있다" 며 "대통령의 뜻은 우리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성취를 인정하자는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부동산에 대한 질문을 받고 '드디어 어려운 문제'라고 표현한 데 대해선 "문재인 정부가 가장 가슴아프고 죄송하고 여러 고민을 하게 만드는 지점" 이라며 "대통령의 말과 태도·한숨이 모든 걸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고 평가했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6357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2년 만의 '국민과의 대화'‥"위중증 늘어 염려"
- 李, '전 국민 선대위' 회의‥尹, 선대위 인선 논의
- 오늘부터 종부세 발송‥"다주택자 부담 집중"
- 초·중·고 전면 등교 시작‥시험대 오른 방역
- 빗길에 차량 전복‥'만취 운전'에 차량 두 동강
-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자해 시도
- [이슈톡] 루이비통 매장에 무장강도‥30초 만에 물건 싹쓸이
- 3살 아이 온몸이 멍‥때려 숨지게 한 의붓엄마 체포
- [World Now_영상] 세계 첫 '비트코인 도시'?‥"원하는 만큼 벌어가라"
- 북한 "위대한 김정은 시대 빛내야"‥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