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2월 분양

유병훈 기자 2021. 11.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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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다음달 KTX신경주 역세권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의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B4블록 1100가구(▲74㎡ 267가구, ▲84㎡A 203가구, ▲84㎡B 275가구, ▲84㎡C 355가구), B5블록 390가구(▲74㎡ 100가구, ▲84㎡A 180가구, ▲84㎡B 61가구, ▲84㎡C 49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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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다음달 KTX신경주 역세권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의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B4블록 1100가구(▲74㎡ 267가구, ▲84㎡A 203가구, ▲84㎡B 275가구, ▲84㎡C 355가구), B5블록 390가구(▲74㎡ 100가구, ▲84㎡A 180가구, ▲84㎡B 61가구, ▲84㎡C 49가구)로 구성된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단지가 들어서는 KTX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4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계획인구는 총 6300여 가구, 약 1만6000명 규모로 문화재 등으로 개발이 제한적인 경주에서 새로운 주거벨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는 상업용지, 업무용지, 학교, 공원 등도 조성된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위치한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이용하면 동대구를 18분, 울산을 11분에 이동할 수 있고 서울도 약 2시간대에 도달 가능하다. 또 청량리~신경주역의 중앙선, 포항역~태화강역의 동해선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차량으로는 7번국도를 이용해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하고, 7번국도 우회도로(상구~효현)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건천IC·경주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이용 역시 용이하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 중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알파룸 등 수납공간,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개방감 높은 확대형 주방창, 클린현관 등도 도입된다.

단지 내 ‘별동학습관’도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유명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육 걱정을 덜어주는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파티룸,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구주 또는 가구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경주역세권은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KTX신경주역세권의 미래가치에 교통, 자연, 특화설계 등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되어 있다”며 “경주에 처음 선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고객맞춤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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