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한국인 첫 상금왕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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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 LPGA 투어 2021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10월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이후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하면서, 우승 상금 150만 달러, 우리 돈 약 17억 8천만 원을 받은 고진영은 시즌 상금 350만 2천161달러로 상금왕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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