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12월까지 집중 정리

조근영 2021. 11. 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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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검사 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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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영치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매년 누적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부과된 세외수입은 연내 징수와 함께 남은 기간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액·고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 공매, 공공기록 정보등록,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검사 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재정이 열약한 자치단체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 남은 기간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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