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팔자' 속 1%대 하락..'1020선'

개인·기관 동반 순매수
시총상위주 하락 우위..엘앤에프 7%대 하락
반도체 3%대 상승..오락문화·디컨 5%대 하락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2일 코스닥이 외국인의 ‘팔자’ 속에 낙폭을 키우며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께 코스닥 지수는 15.03포인트(1.44%) 내린 1026.89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043.55에서 출발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거래일 만 하락 전환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17억원, 기관은 12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87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9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우위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가 5%대, IT S/W 4%대,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3%대, IT부품, 방송서비스 2%대, 금속, 통신방송서비스, 건설, 운송장비부품 1%대, 제조, 음식료·담배, 유통, 기계장비, 운송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반도체는 3%대, 통신장비, 비금속은 1%대, 제약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시총상위주들은 하락우위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SK머티리얼즈(036490)는 1%안팎 오르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는 7%대 하락 중이고 펄어비스(263750)는 6%대, 위메이드(112040)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3%대, 에이치엘비(028300) 1%대, 셀트리온제약(068760) 1% 미만 하락 중이다.

이은정 (lej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