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식품 제조업체 2곳 불..6시간만 진화·17억원 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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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2시 49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식품 제조업체 2곳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기숙사에서 있던 직원 7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천500여㎡의 A업체 공장 2개 동과 1천900여㎡의 B업체 공장 2개 동을 태워 17억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32대와 인력 1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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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2일 오전 2시 49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식품 제조업체 2곳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기숙사에서 있던 직원 7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천500여㎡의 A업체 공장 2개 동과 1천900여㎡의 B업체 공장 2개 동을 태워 17억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들 업체는 맞닿아 있는데 어디에서 불이 시작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32대와 인력 1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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