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발이익 환수법 막는자가 '화천대유'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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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개발이익환수법 처리를 국회에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2일) 개인 SNS를 통해 "개발이익 환수법을 막는 자가 '화천대유'를 꿈꾸는 공범"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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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개발이익환수법 처리를 국회에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2일) 개인 SNS를 통해 “개발이익 환수법을 막는 자가 ‘화천대유’를 꿈꾸는 공범”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개발이익을 환수하지 못했다며 저를 비난하던 국민의힘이 민간이익 제한 법안들을 상임위에 상정하려 하자 어깃장을 놓으며 막아서고 있다”면서 “‘제2의 화천대유, 곽상도’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면 개발이익 환수 제도화에 앞장서달라”고 국민의힘에 요청했습니다.
이어 “’숙려 기간이 필요하다.‘’여야 합의를 해야 한다‘는 말은 핑계일 뿐”이라며, “두 달 내내 당론처럼 주장했고, 이헌승 의원이 비슷한 취지의 법안까지 발의했다가 이제 와 합의 타령하는 것이야말로 오로지 정치공세를 위해 대장동 이슈를 이용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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