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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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市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로 실직한 근로자,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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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市는 행정(전산화) 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6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단 소득·재산 기준 초과자, 기초생활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배우자·자녀, 직전 반기사업 참여자, 최근 6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부정 수혜자로 확인된 자는 제외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2022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의 근로시간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모든 사업 참여자에 대해선 공공근로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급여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과 주휴·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市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로 실직한 근로자,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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