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고객 중심 경영 전초기지' 문 열었다

백영미 2021. 11. 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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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글로벌 1위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 중심 경영의 고삐를 바짝 당긴다.

세라젬은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센터필드에 연면적 4000㎡(약 1210평) 규모의 '세라제머타운'을 열고 강남, 과천 등에 분산돼 있는 서울·경기 지역 임직원들을 한 곳에 모아 소비자 중심 경영의 주요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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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역삼 센터필드 약 1210평에 400여명 근무
고객의 소리 업무 반영 'VOC미디어월' 설치
웰카페 등 휴게공간 마련 등 직원 복지 강화

[서울=뉴시스]세라젬은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센터필드에 연면적 4000㎡(약 1210평) 규모의 ‘세라제머타운’을 열고 강남, 과천 등에 분산돼 있는 서울·경기 지역 임직원들을 한 곳에 모아 소비자 중심 경영의 주요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 세라젬 제공) 2021.11.22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세라젬이 글로벌 1위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 중심 경영의 고삐를 바짝 당긴다.

세라젬은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센터필드에 연면적 4000㎡(약 1210평) 규모의 ‘세라제머타운’을 열고 강남, 과천 등에 분산돼 있는 서울·경기 지역 임직원들을 한 곳에 모아 소비자 중심 경영의 주요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필드는 테헤란로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아마존과 페이스북, 크래프톤 등도 입주해 있다. 세라제머타운에는 전략사업 부문, 세라젬 웰라이프 연구센터 등 4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세라제머타운 사무소 곳곳에 고객의 소리(VOC)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VOC 미디어월’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지역에 흩어져 있던 소비자 중심 경영(CCM) 운영 조직과 서비스 기획, 사후지원 담당 부서 등 소비자 중심 경영 구현을 위한 핵심 인력들이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성 역시 강화한다. 우선 임원실을 없애고 열린 공간 배치를 통해 관리자와 팀원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고 오픈 스탠딩 미팅 테이블, 20여 개의 회의실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무 공간은 각 임직원들의 전용 공간 외에 ▲조용한 곳에서 밀도 있는 업무가 가능한 ‘집중업무공간’ ▲1인용 독립공간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포커스 룸’ ▲주변 경관이 훤히 보이는 창가부터 좌식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된 ‘자유업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원하는 장소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건강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임직원 전용 웰카페가 운영된다. 휴게 공간에 척추 의료가전과 파우제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도 비치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제머타운은 소비자들에게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자 직원들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직무 공간"이라면서 "세라제머타운을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삼아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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