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복·한식..'한(韓) 문화' 주제로 은평구 '진관포럼' 첫발

허남설 기자 2021. 11.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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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 은평구 진관동 ‘한문화 체험관’ 전경. 은평문화재단 제공


오는 26~27일 서울 은평구에서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이 열린다.

은평문화재단은 22일 “은평구의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이면서 2022년 예비법정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기반을 닦기 위한 은평문화포럼을 오는 26~27일 진관동 ‘한(韓)문화 체험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문화포럼은 한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주제 아래 ‘연잎밥 만들기’ 등 한식, 한글, 한복 관련 강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개회식엔 사무놀이와 비보이(B-Boy) ‘콜라보(합동)’ 공연 등이 열리며, 임돈희 동국대 교수와 엄승용 문화자원진흥원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폐회식엔 강산에, 리아, 자전거 탄 풍경, 김다현 등 대중가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은평문화포럼(www.은평문화포럼.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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