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2827명,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중증 환자는 515명
21일 코로나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827명이라고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280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일요일 확진자 규모로는 지난 9월 26일(2381명)을 뛰어 넘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날(517명)보다는 2명 줄었지만 여전히 500명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사망자는 24명 나왔다.
21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10만8536건으로 양성률은 2.60%다. 의심신고 검사는 3만8937건, 임시선별검사는 6만9599건이 이뤄져 866명이 확진됐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2806명 중 서울 1278명, 경기 820명, 인천 161명 등 수도권에서 2259명(80.5%)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경우, 부산 90명, 대구 53 명, 광주 57 명, 대전 36 명, 울산 10 명, 세종 5 명, 강원 55 명, 충북 26 명, 충남 47 명, 전북 34 명, 전남 27 명, 경북 39 명, 경남 65 명, 제주 17 명 등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4223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1375명으로 지금껏 총 4223만7160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82.3%)을 받았고, 4049만5533명(인구 대비 78.9%)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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