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돌보미 활동 장려수당 신설..1인당 3만원

강종구 2021. 11. 22.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에게 내년부터 활동 장려수당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을 위해 3억4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활동 장려수당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아이돌보미의 기본 급여는 2021년 기준 시급 8천730원으로 최저 수준이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는 1천257명으로 연간 37만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에게 내년부터 활동 장려수당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을 위해 3억4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활동 장려수당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아이돌보미의 기본 급여는 2021년 기준 시급 8천730원으로 최저 수준이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는 1천257명으로 연간 37만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방문 아이돌봄 사업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단위 돌봄으로 운영된다.

정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가정도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전액 본인 부담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nyon@yna.co.kr

☞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혀 깨물어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전 아나운서 황보미 측, 불륜 의혹에 "유부남 사실 몰랐다"
☞ "회사까지 오길래 신고도 했는데"…신변보호 12일만에 참변
☞ 손목, 팔꿈치에도 터널이? 막힐 수도 있다고?
☞ '말 안 듣는다' 세 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계모 긴급체포
☞ 연인-스님 관계 의심…위치 추적 사찰 찾아가 폭력 휘둔 60대
☞ 김포 군부대 수색정찰 중 지뢰폭발 추정 사고…간부 1명 다쳐
☞ 한국 드라마 '지옥' 나오자마자 세계 1위…'오징어게임' 2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