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비엑스, 'CJ 슈퍼레이스' 통합 우승

이균진 기자 2021. 11. 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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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 후원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전에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가 1위, 같은 팀 김종겸 선수가 2위, 서한 GP 장현진 선수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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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전기차 타이어 독점 공급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 후원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CJ 슈퍼레이스는 지난 21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8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전에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가 1위, 같은 팀 김종겸 선수가 2위, 서한 GP 장현진 선수가 3위에 올랐다.

8라운드 결과까지 더해 김종겸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03점을 기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명길 선수, 조항우 선수도 상위권에 오르며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종합 1위, 그리고 올 시즌 종합 1위를 더해 최근 5년간 펼쳐진 대회에서 총 4차례 우승했다.

김종겸 선수는 "언제나 차량의 성능을 최상으로 이끌어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시즌 끝까지 최고의 레이싱을 펼치며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시즌에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60여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0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며 모터스포츠의 미래와 변화도 주도할 계획이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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