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사천공장 태양광 설비 준공..연 781톤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황덕현 기자 2021. 11. 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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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가 경남 사천공장 옥상에 친환경 태양광 설비 설치를 끝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2일 BAT에 따르면 사천공장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행 목표 중 하나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공장 건물 옥상 전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BAT 사천공장은 친환경 사업 전략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은 물론 공장 오폐수를 재활용하는 등 환경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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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 1435kW의 전력 생산, 태양광 설치 1.6만㎡까지 확장 예정
BAT사천공장 태양광 설비 모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BAT(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가 경남 사천공장 옥상에 친환경 태양광 설비 설치를 끝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연간 총 781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BAT에 따르면 사천공장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행 목표 중 하나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공장 건물 옥상 전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연간 최대 1435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BAT는 앞으로 주차장을 포함한 시설 전반으로 태양광 설치를 확장해 총 1만6000㎡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 모듈을 운영할 계획이다.

BAT 사천공장은 친환경 사업 전략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은 물론 공장 오폐수를 재활용하는 등 환경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BAT 사천공장 관계자는 "탄소저감을 비롯해 수자원 보호와 폐기물 저감 등 다양한 환경분야 과제를 이행해 '더 좋은 내일'을 앞당기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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