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최고 경쟁률 36대 1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주경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스가 시행·분양한 오피스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청약이 최고 경쟁률 36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 오피스텔 546실 모집에 1만93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20대 1에 달했다. 펜트 타입은 3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에 죽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데다 주변에 조성 중인 지식산업센터 등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경기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546실 규모다. 전용 면적은 69㎡, 79㎡, 84㎡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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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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