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러스생명과학·조선대, 식물 기반 백신·치료제 연구 협약

송연주 2021. 11.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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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러스생명과학은 조선대학교와 식물 기반 감염병 질환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두 기관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치료제를 포함한 감염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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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구개발 협약(MOU) 체결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조선대학교와 식물 기반 감염병 질환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정종훈 조선대학교병원 병원장,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 (사진=지플러스생명과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조선대학교와 식물 기반 감염병 질환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두 기관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치료제를 포함한 감염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치료제 기본 연구개발을 거쳐 동물시험을 통해 효능을 확보하고 이후 임상시험까지 함께 진행한다는 목표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식물 특이적 당이 포함된 바이오의약품이 항체 형성을 야기하고 이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바이오의약품의 빠른 분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와 Non-GMO 기술을 이용해 식물 특이적 당을 제거한 기주식물 개발에 성공했다"며 "해당 원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감염병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지플러스생명과학 최성화 대표는 "조선대병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로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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