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블프 시즌 해외직구 2.3배 늘었다"

김주영 2021. 11. 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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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미국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몬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에선 인기 가전·디지털부터 건강식품, 뷰티 상품 등을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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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미국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직구족들의 최대 인기 품목인 가전, 건강식품 등을 특가에 선보이고 추가 20% 할인혜택도 더한다.

티몬이 작년 해외직구 부문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블프 시즌인 11월 매출이 전월인 10월과 비교해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프 행사 기간 해외 현지에서의 할인 폭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데다 티몬에서의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지며 가격적 혜택이 직구 못지않고, 가장 염려되는 배송 및 반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티몬 내 해외직구의 매출은 월평균 20%씩 늘고 있는 추세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가전제품의 강세가 눈에 띈다. 가전·디지털 매출이 전월 대비 230%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신장했고, 명품·의류(110%), 식품·건강(70%), 뷰티(40%)가 뒤를 이었다. 티몬 해외직구팀 한주희 팀장은 “프리미엄 가전의 경우 국내 브랜드 상품을 역직구하는 추세를 반영해 특별 해외직구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블프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도 10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티몬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에선 인기 가전·디지털부터 건강식품, 뷰티 상품 등을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상품 즉시 10% 할인, 국민·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을 지원한다. 먼저 프리미엄TV 인기모델 모음전을 마련해 LG전자 TV, 삼성전자 TV 등을 할인 판매한다.

가성비 높은 레노버 XiaoxinPad 태블릿 P11, 샤오미 HUTT 유리창 로봇청소기와 더불어 겨울 필수품 샤오미 미지아 전기히터 3세대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일리, 스타벅스 커피캡슐도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날 오후 3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 라방을 진행해 독일 본사에서 직배송되는 일리커피 100캡슐, 스타벅스 100캡슐 골라담기 상품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카드사 할인 적용 시 최종혜택가 3만원대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다. 방송 1시간 동안만 진행되는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5명), 커피머신 청소캡슐(30명)을 증정받을 수 있다.

인기 건강식품인 오쏘몰 이뮨 드링크+정제, 솔가 영양제 1+1, 자로우 펨도피러스 유산균 1+1도 특가다. 입생로랑 립스틱부터 랑콤, 키엘, 비오템 등 명품 화장품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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